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랑샘터



우리 아이가 단체생활 증후군이라면?

유아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작은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유아들은 아직 어른보다 표현하는 것이 서툴지만, 그들만의 방법으로 문제점들을 표현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사인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건강한 신체만큼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자라도록 ‘check! 아이마음’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줄 방법을 생각해보자. 이달에는 신학기가 되어 원에 다니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단체생활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정리 강지영기자/자료제공 김태훈(사랑샘터 원장)

 

⧈ 단체생활 증후군이란?

가정의 울타리에 있던 아이들이 원에 새로 입학하게 되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감기나 비염 같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장기간 반복해서 앓거나 짜증을 부리는 등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 등 이상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단체생활을 시작한 후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단체생활 증후군 이라고 한다.

 

TIP 단체생활증후군 사례 _ 단체생활 후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몇 달 전부터 네 살 된 첫째 아이를 놀이방에 보내는 김모씨는 놀이방에 보낸 이후로 아이가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으며 얼마 전 아이의 감기증상이 단체생활 증후군에서 시작되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현재는 아이도 부모도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놀이방 가는 것을 그만두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 앞에 제시된 사례는 단체생활증후군의 한 예로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하고 난 후 장기간 동안 감기를 반복해서 앓는 이상증상을 보이는 경우이다.

 

⧈ 단체생활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이상증상은?

· 신체적 증상 : 감기나 비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을 반복적으로 걸린다.

심리적 증상 :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며 주의력이 떨어진다. 산만하고 신경이 날카로워 짜증을 쉽게 낸다.

 

⧈ 단체생활은 언제부터? “36개월 이후”

최근 부모의 맞벌이와 조기교육으로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급적 생후 36개월 이후부터의 단체생활을 권하고 있다. 만 3세 이전은 분리불안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로 그 이전에 가정이나 부모로부터 떨어져 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것은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에 좋지 않으며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단체생활에 미쳐 준비되지 않아 짜증을 내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므로 상대적으로 쉽게 단체생활 증후군의 이상 증상을 쉽게 보일 수 있다.

 

⧈ 단체생활 증후군의 예방&해소방법!

․ 36개월 이전 ‣ 엄마와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

생후 36개월 이전까지 엄마와 충분히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난 후에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인 애착관계가 되어 있는 아이들일수록 단체생활에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부모와 일대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만들어진 아이일수록 여러 명과 함께하는 단체생활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ㆍ단체생활 이후 ‣ 아이와 노는 시간을 만든다!

아이가 단체생활 이후에 짜증이 많아지거나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와 함께 노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다. 아이와 시간을 정해두고 꾸준히 일대일로 노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 때 엄마는 하루에 20~30분 정도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해 놀아줘야 한다.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일정시간 동안 부모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고 있다는 느낌은 정서적 안정으로 이어지고 아이에게 단체생활로 인한 긴장감을 푸는 안식처가 되어준다. 또한, 꾸준히 놀아주다 보면 아이는 엄마가 항상 자신과 놀아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고 애착관계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단체생활 증후군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평소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엄마 아빠라면 주말에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단체생활 증후군 해소에 효과적이다.

 

우리 아이 단체생활 증후군 테스트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면 해열제 혹은 항생제를 일단 복용시킨다.

 

예전과 달리 감기, 중이염 등에 걸리는 횟수가 늘었다.

 

예전과 달리 감기, 중이염 등이 회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예전과 달리 외출 등으로 몸이 피곤하면 다음 날까지 피로가 이어진다.

 

예전과 달리 잘 먹지 않거나 편식이 심해졌다.

 

예전과 달리 짜증이 부쩍 늘었다.

 

몸이 약해서 단체생활을 연기하거나 포기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

 

결과

2개 이하 : 지켜봐도 되는 상황으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와 가정에서 잘

돌봐주면 아이가 잘 이겨낼 수 있는 단계입니다.

3~4개 : 단체생활 증후군의 조짐이 보입니다. 부모님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아이가

단체생활의 이점을 잘 얻을 수 있도록 체크해주세요.

5개 이상 : 현재 심한 단체생활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거나 앞으로 시달릴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꼬망세 2010년 3월호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 사랑샘터정신과의원
도움말 Daum 지도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08 
BLOG main image
사랑샘터
성북구 돈암동 소아정신과 개원/ 02)929-0241/ www.wellmind.co.kr/저서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 싫어하는 말 : 어릴 때 다 그래. 나도 그랬어.02)929-0241
by 사랑샘터지기

공지사항

카테고리

사랑샘터 이야기 (308)
ADHD 치료 (30)
ADHD 이해 (40)
소아정신과 (28)
정신과 (19)
사회성 (13)
공부와 학습 (24)
학령기전 육아,교육 (44)
학령기교육 (27)
일상과 정신과 (34)
영화와 정신과 (33)
정신과에 대한 오해 (14)
마나 이야기 (2)

달력

«   2010/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